오늘은 항해를 하며 22시간의 해커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. 해커톤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아무것도 알지 못한채 아침이 되었고 어쩌다보니 프로젝트 아이템을 구상하고 api 명세서 또한 작성했다. 만들자 해서 만들었지만 사실 뭐가 뭔지 잘 모른채로 만들기도 한 것 같다. 그래도 이렇게 하나하나 써보면서 눈으로 직접 기능과 url, db 등 확인할 수 있었고 생각을 조금 더 해보는 기회가 되주었다. 그리고 와이어프레임 또한 만들어보며 페이지가 어떻게 생겼고 어떤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조금씩 감이 잡이기 시작한 것 같다. 직접 손으로 구상해보며 api 명세서에대해 조금 더 알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앞으로 프로젝트나 무언가 기능을 구현하는데 있어 많은 생각을 해봐야할 것 같다.